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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여행을 한다.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날까? 이 책의 저자 김영하는 자신이 이 책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여행기 9가지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자신에게 여행이란 무엇인지, 사람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여행을 낯설고 스트레스 가득한 여행지에서 다시 편안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여행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때 느끼는 안정감을 위해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책을 좀 더 읽다 보니 알 것 같았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통을 얻는다. 우리의 직장, 우리의 집에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상에 지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 2022. 10. 19.
스마트폰 중독이라면 읽어야 할 책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왜 중독이 되는가 이 책에서 한 예로 '미국 계속 달리기 협회' 이야기를 한다. 여러 해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달린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협회이다. 부상과 질병을 무릅쓰고서 45년 씩이나 매일 달리게 되는 이유를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바로 세월이 흐를수록 지금까지 했던 기록들이 아까워서 지속한다는 것이었다. 목표를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 큰 결함이 있다. 목표를 추구하는 데 우리의 시간을 다 써버리는 탓에 그에 따른 성공을 즐길 시간이 부족해진 것이다. 우리가 세운 목표를 이루었을 때 그 목표를 즐길 새 없이 다음 목표로 넘어간다.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목표를 이루려고만 하는 것이다. 마치 게임을 하듯이 목표 달성에만 집중하고 집착하게 된다. 내가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게 되면 순간적.. 2022. 10. 19.
부모가 되기 전 읽어야 할 책 <페인트>. 자녀에게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책의 줄거리 세상은 점점 아이를 낳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정부는 새로운 대안을 내놓게 된다. 부모들이 아이들 키우기 싫어한다면 국가에서 아이들을 맡아 키우기로 한 것이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우기 싫어하는 경우, 정부에서 만든 센터에 데려와 양육하기 시작했다. 건강관리에서부터 학습까지 정부에서 맡아 관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이가 13살이 되면 그때부터 자신의 부모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아이가 13살이 되면서부터 '부모 면접'이라는 것을 보게 되는데, 부모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아이가 면접을 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부모에게 입양을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아이가 19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찾지 못하면 센터를 나가 자립해야 한다. 그.. 2022. 10. 19.
브랜딩을 원한다면 읽어야 할 책 <픽사 스토리텔링>. 성공하기 위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청중들을 압도하는 말하기 방법 애플의 CEO '스티븐 잡스'는 능력 있는 연설가로도 유명하다. 위대한 리더나 연설가는 연설할 때 긴장감과 이완을 번갈아 주며 청중들을 압도한다.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밋밋한 이야기는 금물이다. 연설 내내 청중들에게 긴장감을 준다면 청중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연설을 불편하게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반대로 편안함만을 주는 연설이라면 청중들이 연설에 집중하기 힘들어진다. 지루해하며 자리를 떠날지도 모른다. 때로는 긴장감을 주어 시선을 이끌어야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중들의 관심을 환기시켜야 한다.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짧은 시간 안에 청중들의 집중을 끌어당겨야 한다. 약 8초 안에 청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다음 이야기를 듣고 싶게 .. 202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