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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있다면 읽어야 할 책 <Dedicated> 전념(Dedicated) 하지 못하는 사람들 전념(Dedicated) 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느 하나에 깊게 몰두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선택지들을 계속해서 탐색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많은 선택지가 내 앞에 있더라도 나는 어느 하나를 고르지 못하고 계속 그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선다. 심지어 우리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점점 늘어난다. 그만큼 자유로워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어느 하나를 고르기가 더 어려워졌다. 선택지가 많아 자유로워지는 것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아주 작은 제약조차도 사라진다면 더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결국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끊임없이 탐색하는 것으로만 보내게 된다. 다.. 2022. 10. 14.
창작품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창의적인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창의적인 제품은 모두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본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 성공한 화가가 있다고 해보자. 피카소가 어쩌면 앞서 말한 성공한 화가일 것이다. 피카소는 추상화를 많이 그렸다. 알아보기도 힘든 그림들을 많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피카소는 엄청난 그림 실력을 가진 화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월등히 뛰어났다. 실제와 똑같이 그리는 것은 물론이었다. 그것도 아주 어린 나이에 이미 그림실력이 월등히 뛰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피카소에게 대상을 똑같이 따라 그리는 것은 그렇게 흥미로운 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점점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실제로.. 2022. 10. 14.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자극적이지는 않아도 흡입력 있는 추리소설을 읽어보자 이야기의 배경 주인공 해나와 남편은 결혼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혼부부이다. 해나는 유명한 선반공이다. 해나는 할아버지로부터 기술을 배워 선반공이 되었고 우연히 해나가 만든 선반이 유명해지면서 동시에 해나도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해나의 작업실에 찾아온 오언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남편 오언에게는 이미 16살이 된 딸 베일리가 있었다. 한참 사춘기가 올 나이였기 때문에 아내 해나는 의붓딸 베일리와의 관계가 쉽지 않다. 나름대로 노력은 하지만 베일리는 마음을 쉽게 열어주지 않는다. 심지어 베일리는 해나를 아빠를 빼앗아간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책의 줄거리 그러던 어느 날, 출근했다고 생각했던 남편은 사실 출근한 것이.. 2022. 10. 9.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이라면 읽어야할 책<감정은 습관이다> 감정은 습관이기에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 감정은 습관이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 습관이다. 하나의 감정에 익숙해지면 다른 감정들은 어색해진다. 결국 익숙해진 감정만 표현할 줄 알게 된다.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더 선호한다. 감정 또한 그렇다. 행복한 감정이든 우울한 감정이든 뇌는 익숙한 감정을 선택한다. 우울하고 슬픈 감정들이 나의 몸을 좋지 않게 할지라도 말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과 같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이 또한 감정이 습관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 둘은 똑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반응하는 것이 다르다. 나는 화를 내는 감정이 과연 정말 화를 내는 감정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화를 내야 하..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