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로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나는 장사의 신이다>

경험의 중요성

치킨 브랜드를 만든 사람의 책이다. 지금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의 삶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당장 장사를 할 생각은 없으나 인생에 적용하더라도 배울 점들은 무수히 많다고 느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장사를 하기 위한 3가지 필수 법칙에 대해 진심, 노력, 마음가짐이라고 이야기한다. 역시나 장사가 아닌 인생을 살아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릴 적 힘든 삶을 살아왔다. 돈에 허덕이는 삶을 살아오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악착같이 일했다. 남들보다 더 많이 일하고 남들보다 더 적게 자면서 일했다. 작은 중국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해서 유명 치킨집 CEO가 되기까지 남들보다 더 많은 고생을 했다. 현재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부유하지만 여전히 남들보다 더 바쁘게 살고 있다. 그런 삶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바쁘게 살지 않으면 더 힘들어한다고 한다. 유명 치킨집을 시작으로 정말 다양한 가게들을 성공의 반열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이용해 장사를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컨설팅해주는 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장사를 넘어 장사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진심의 중요성

손님을 대하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 손님을 대하는 마음은 곧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과 같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대한다는 것은 어떤 방법보다 전달이 잘 되는 방법이다. 그리고 그 어떤 방법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나도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대한다고 느낄 때만큼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게 되는 적이 없다고 느꼈다. 정말 작은 일에도 진심을 다해 임해야 한다. 당장 아무도 내 진심을 몰라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운해할 필요는 없다. 진심을 다하면 언젠가는 그 진심이 상대방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나의 진심을 모두가 알아줄 날이 온다. 설령 알아주지 못한다고 해도 진심을 다했다는 그 과정을 즐겨야 한다. 인생을 제대로 걸어보고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 간절하다면 간절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간절함을 보여주는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도움을 받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으로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

노력의 중요성

위기에 처했을 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문제만 해결하고 넘기려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꾸준하고 한결같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쉽게 이룰 수 있다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으로는 남들에게 인정받기 어려우며 어느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모든 일들에 장기 목표를 가지고 오랫동안 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장사에서는 최소 5년은 버텨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5년 동안은 힘들 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이 5년이지 사실 실제로 고통스러운 날을 5년간 버틴다고 생각하면 그 기간은 체감 10년 이상일지도 모른다. 사실 힘든 건 하루하루가 밀도 있게 다가온다. 글로는 표현하지 못할 고통일 것이다.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성공은 결국 인내한 사람에게 온다. 성공은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 안에는 하루하루 반복된 작은 노력이 쌓여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가짐의 중요성

항상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고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자존감을 깎아나리라는 것과 다르다. 나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살피라는 이야기다. 자만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나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모든 잘못이 나에게 있다고 하는 게 정신건강에 안 좋아 보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말은 좀 다른 뜻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결국 모든 문제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은 그 모든 문제를 내가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고쳐먹고 행동해야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내가 모든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모든 문제에 있어 외부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 한다면 수동적인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남 탓을 하기 시작하면 어떤 문제도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문제를 내 안으로 끌고 들어와야 한다.